후유장해 보상금 모르면 손해

본 글은 후유장해 보상금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이 보상금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보상금이지만 잘 몰라서 수 백 수천만 원의 보상금을 못 받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지금 당장 보험증권을 찾아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최소 1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후유장해란?

보험증권을 꺼내어 보면 항목 중에 후유장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정말 쉽게 후유장해를 설명드리면 내가 사고가 나기 전 그러니까 다치기 전과 비교해 100%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를 후유장해라고 하는데요. 치료가 잘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지만 의학적인 시각으로 의사 선생님 소견상 영구장해가 남았다고 판단이 되면 후유장해의 보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간혹 단어를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장애"를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지금 설명하는 후유장해 보상금 글은 "장해"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으니 장애 등급과는 전혀 상관없음을 강조드립니다.

후유장해 보상금 모르면 손해인 이유

1. 보상금 규모가 크다. (보험 가입 내역에 따라 최소 수백 ~ 수억까지 보상 가능)

후유장해 보상금 모르면 손해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릴게요. 이 보상금은 개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에 따라 최소 수백만 원에서 억 단위까지 받을 수 있지만, 보상금 규모가 큰 만큼 보험사에서는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래서 개인이 청구하는 경우 쉽게 받을 수 없게끔 까다롭게 되어있습니다.

보험 약관에 대해 100%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보상 절차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보험사를 상대로 개인이 후유장해 보상금을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유장해 보상과 관련된 일을 10년 이상 경험한 손해사정사와 상담하여 청구하는 것이 보험사의 보상 담당자를 상대로 이기고 정당한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2. 100% 자기 과실 신체 사고도 후유장해 항목 청구 가능

두 번째는 길을 가다 내가 혼자 어딘가에 걸려 넘어지거나 자전거를 타다 다치는 등 100% 내 잘못일 경우에도 후유장해 항목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본래 보험은 누가 나에게 위해를 가해야만 청구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언제든 청구할 수 있는 게 보험이기 때문에 자기 과실이라도 다치거나 아프다면 무조건 청구하시는 게 맞습니다.

3. 사고 후 5년, 10년이 지나도 또는 보험을 해약했어도 후유장해 항목 청구 가능

세 번째 손목골절, 발목골절, 고관절골절, 척추 압박 골절, 경추, 요추, 흉추, 상완골, 비골, 쇄골골절 등 신체의 어떤 부위건 넘어지거나 사고로 다치신 적이 있으시다면 그게 최근이 아니더라도 5년 전, 10년 전 일이라도 기산점 산정 방식으로 인해 후유장해 항목 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8년 전 사고가 났지만 4년 전에 보험을 해약하여 지금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고 당시 갖고 있던 보험이 있다면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4. 후유장해 보상금은 중복 보상 가능

네 번째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보험증권을 1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2개, 3개 이상 여러 개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으시죠. 한 달의 보험료만 적게는 15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내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증권 3개에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800만 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보험 담보가 가입이 되어 있다면 이 금액을 합산하여 15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보상금을 못 받는 이유가 1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후유장해라는 항목은 보험사가 까다롭게 보는 항목이기 때문에 정확한 절차와 문서 작업을 통해서 청구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강조드리지만 당연히 받아야 할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후유장해와 관련된 일을 10년 이상 경험한 손해사정사와 상담하여 청구하시길 꼭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보상금 청구하면 내 보험금만 올라가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보험금은 이미 사고가 나거나 다쳐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다면 진료 기록이 보험사로 바로 올라가기 때문에 여러분이 보상금을 탔다고 보험금이 올라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냥 진료 기록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일 뿐 보상금 청구에 많은 생각을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