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인전기 몇부작 인물관계도 캐릭터 정리

드라마 악인전기 몇부작 인물관계도 캐릭터 정리 -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주연의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 서도영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로 10월 1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드라마 악인전기 몇부작

드라마 악인전기는 10부작 드라마로 23년 10월 14일(토)부터 11월 12일(일)까지 ENA 채널과 지니 TV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스트리밍 채널은 아직 미정입니다. 악인전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촬영했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악인전기 인물관계도

악인전기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가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의 손을 잡고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되면서 엘리트 악인으로 범모해 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누아르 드라마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정민 감독은 선량했던 한동수가 악인으로 변해가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숨은 얼굴을 드러내는 드라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19금 연령제한을 하게 된 이유는 드라마 악인전기의 스토리상 서도영의 조폭이라는 캐릭터를 부각해야 했고, 한동수라는 인물이 악인이라는 인물을 그려가는 데 있어 불가분 하게 19금 연령제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불편한 장면들이 있다기보다는 한동수와 서도영 두 남자의 미묘한 심리전을 더 재미있는 포인트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한동수 역 신하균

한동수 역의 신하균 배우는 생계형 변호사이자 선량한 사람으로 본인의 처한 상황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었으나 서도영이라는 범죄조직의 2인자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악인의 길로 빠져들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드라마 악인전기 연출자 김정민 PD는 신하균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두 얼굴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고, 악인으로 변모해 가는 그 미묘한 감정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서도영 역 김영광

서도영 역의 김영광 배우는 범죄조직 유성파의 2인자로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겉모습은 완벽한 미남자지만, 그 뒤에 숨겨진 잔인하고 예측할 수 없는 광기가 숨어있는 악인으로 한동수를 악의 세계로 끌어당기는 절대 악인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서도영 역에 김영광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김정민 PD는 기존 드라마의 조폭으로 연상되는 캐릭터를 깨고, 색다르고 묘한 매력의 배우를 찾던 중 김영광 배우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 이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하니 신하균 배우와 김영광 배우의 연기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한범재 역 신재하

한범재 역의 신재하 배우는 한동수(신하균)의 이복동생으로 중고 컴퓨터 가게에서 일하면서 생계형 변호사인 형에게 사건을 가져다주는 브로커로 함께 생계를 꾸려가다가 서도영이라는 악인을 만나게 되고, 형 한동수와 함께 사건의 휘말리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신재하 배우님은 그동안 선역인 줄 알았지만, 반전 빌런으로 변모하는 두 얼굴의 캐릭터를 해왔으나, 이번에는 완전한 선역으로 배신은 없다고 합니다.

마치며

드라마 악인전기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정민 감독은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지켜야 할 선이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한동수의 대사를 예로 들며 그 선을 넘는 순간 한동수는 꿈꾸던 삶을 얻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잃을 수도 있기에 자신이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는 것은 내가 얻는 것과 동시에 잃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