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증후군 예방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 - 새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뚜렷한 이유 없이 이전에 없던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집안의 공기 오염으로 인해 장시간 집에 있을 경우 눈이 따끔거리거나 두통이 생기고, 메스꺼움 등으로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를 새집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는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새집 증후군 예방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
베이크아웃(Bake Out)은 입주 전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고온을 이용하여 실내 가구 및 가전 등 새집 곳곳에 축적된 휘발성 화학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베이크아웃 언제 해야 할까?
베이크아웃은 입주 청소 후 분진, 도배 풀 등이 제거된 상태에서 적절한 난방온도로 3회 이상 반복 하는 걸 권장합니다.
셀프 베이크아웃 순서
- 집안 곳곳 가구의 서랍, 붙박이장 등 모든 문과 서랍 등 공기가 닿을 수 있게 열어둡니다.
- 실내 온도를 높여줍니다.
- 온도는 30~35도
- 습도를 60%로 올리면 베이크아웃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가습기 사용 추천)
- 실외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모든 창문을 닫습니다.
- 반나절~하루 정도 방치합니다.
- 유해 오염 물질을 내보내기 위해 모든 방의 창문을 열어 1~2시간 이상 환기를 시켜줍니다.
- 1번부터 5번까지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셀프 베이크 아웃 시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진행해주세요.
베이크 아웃 전문 업체 이용하기
새집 증후군 예방 베이크 아웃은 셀프로 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셀프로 할 경우 실내 오염도가 어느 정도 줄어들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고, 난방 온도를 높이는 방법 대신 강력한 화력의 열풍기를 이용해 실내온도를 높이고 베이크 아웃을 진행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을 최대치로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집안 내부의 습기를 없애주고, 인체 무해한 100% 천연 공기치료제를 이용해 대량 분사하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 톨루엔, 트리메탈아민 등 제거에 효과적이고, 뿐만 아니라 폐렴균, 곰팡이균 등을 없애는 항균 효과도 있어,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셀프 베이크 아웃보다는 비용은 들지만 안전하게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하이드 위험성 : 피부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염 등 유발
톨루엔 위험성 : 중추 신경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피부 건조 또는 갈라짐 유발 및 소음성 청력 상실 가능성 높아짐
트리메탈아민 위험성 : 기침, 구토, 두통, 인후염, 타는 듯한 느낌, 호흡 곤란 등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