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하얀 티셔츠 목덜미 때 제거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흰색 티셔츠는 사계절 내내 기본으로 입게 되는 옷인 만큼 자주 입다 보면, 일반 세탁으로는 목덜미 때가 잘 제거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대로 따라 하시면 흰옷의 누런 때를 간편한 방법으로 쉽게 제거하실 수 있으니 3분만 시간 내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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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티셔츠 목덜미 때 제거 방법
하얀 티셔츠 목덜미 주위로 누렇게 황변 되었을 때는 일반 세탁으로도 황변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준비물 : 과탄산소다, 대야, 고무장갑, 부드러운 칫솔
▶ 물온도 : 50~60도 (중요)
▶ 주의 : 물 온도가 60도를 넘어가는 고온에서 세탁하면 옷이 줄어들게 되므로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그런데 온도계 없이 물온도 50~60도를 어떻게 맞추느냐?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수도꼭지를 뜨거운 물 쪽으로 완전히 돌려 뜨거운 물을 받은 후에 손가락을 담갔을 때 조금 못 참는 사람이 '앗 뜨거워' 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펄펄 끓는 물이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1. 과탄산소다 1.5컵을 물에 풀어줍니다.
☞ 과탄산소다 알갱이가 만져지지 않을 때까지 풀어주세요)
2. 하얀 티셔츠 목덜미 목때 부분을 먼저 담그고 꾹꾹 눌러주거나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3. 티셔츠가 하얗게 본연의 색깔을 찾아가면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4. 짜잔 하얀 티셔츠 본래 흰옷 색깔을 되찾았습니다. 목 주위의 누런 때가 제거된 거 보이시나요?
저 정말 빨래 초보인데 순서대로 따라만 했더니 목덜미 부분 때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다이소에서 2천 원 주고 산 과탄산소다 가성비 너무 훌륭하네요. 시간도 딱 3분 걸렸습니다. 과탄산소다 풀어준 대야에 옷 담그고, 헹구고 끝
참고영상 : 누렇게 변한 흰 티를 새하얀 티로 바꾸는 비법!
하얀 티셔츠 황변의 원인
원인 1. 땀 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지 얼룩에 의한 산화
땀 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지 얼룩에 의해 산화되면서 평상시 일반 세탁으로는 세탁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할 경우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되어 황변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매일 세탁을 하더라도 겉보기에 깨끗할 뿐이지 섬유 안쪽의 피지 얼룩은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원인 2. 직사광선에 의한 황변
세탁 후 의류를 말릴 때 직사광선이 있는 곳에서 말리면 햇빛에 의류가 타면서 황변의 원인이 됩니다. 옷을 말릴 때는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말리거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서 건조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헹굼이 부족해서 의류세제에 남아있는 알칼리성 물질이 자외선과 반응하여 누렇게 색깔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요약
살림이 귀찮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 또는 자취생 분들도 그대로 따라만 하시면 누렇게 황변 된 하얀 티셔츠 누런 때 제거하여 햐얗게 바꿀 수 있습니다. 2가지만 기억하세요. 과탄산수소와 50~60도의 뜨거운 물 만 있으면 세탁소에 맡기지 않아도 돈 버는 빨래 3분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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