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 차이점 구매 후 주의사항- 김장할 때 배추 절일 생각에 걱정 많으신 주부님들을 위해 배추절임시간과 노동력을 아끼는 절임배추 구매에 도움 되실 수 있게 해남과 강원도 고랭지 절임 배추 차이점과 구매 후 주의사항도 정리해 두었으니 맛있는 김치 담그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 차이점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배환경과 수확 시기, 식감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는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단맛을 내는 공통 특징이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배추절임 시 국내산 100%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1. 재배 환경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는 재배환경이 다릅니다. 해남 배추의 경우 우리나라 땅끝에 위치한 지역으로 따뜻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한겨울에도 배추가 건강하게 자라는 재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납니다.
강원도 배추는 해발고도 600~1000m 정도의 높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로 낮에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성장하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추위를 견디기 위해 스스로 조직이 단단해지고 영양분도 높아지게 됩니다.
2. 수확 시기
김장용 해남배추는 밭에서 70일에서 90일까지 충분히 키워낸 후 11월 중순 이후 배추를 수확하게 됩니다. 특히 김장 배추의 경우 11월 중순 이후 서리를 맞은 배추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김장배추는 밭에서 90일까지 충분히 키워낸 후 평균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수확을 하게 됩니다. 강원도 김장배추는 30일의 파종기간과 60일의 재배기간을 더해 90일 배추로 불리기도 합니다.
3. 식감 차이
일조량이 풍부한 해남 배추는 육질이 단단해 김치를 담글 때 물러지지 않고 아삭아삭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고랭지 지역에서 자란 강원도 배추는 단맛도 우수하면서 아사아삭한 고소한 맛을 냅니다.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 구매 후 주의사항
해남과 강원도 절임 배추 구매 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시어 맛있는 김장김치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1. 절임배추 소금물 빼기
절임배추 구매 후 소금물을 뺄 때는 김장 1 ~ 3시간 전 봉지 밑 양 끝을 잘라 물을 빼야 산화 및 갈변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절임배추 검은 점
간혹 보이는 절임배추 검은 점은 깨씨무늬 증상에 의한 것으로 재배 과정에서 영양 과다로 인해 생긴 생리장해로 독성이나 영양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방어물질인 폴리페놀의 축적으로 변색되어 생긴 검은 점일 뿐입니다. 섭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3. 양념은 절임배추 도착 후 만들기
양념은 절임배추 도착 후 배추의 간을 보신 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가 덜 절여진 경우 양념 간을 더하고, 더 많이 절여진 경우에는 양념 간을 덜 버무려 각 가정 내 취향에 맞게 양념을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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