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내용 교통비 최대 30% 할인 팁 - 서울시는 8년 만인 23년 8월 12일(토) 오전 3시부터 버스 요금 300원, 25% 인상하고, 10월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은 150원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중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교통비 할인 혜택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버스 요금 인상 내용
서울 버스요금은 유형별로 간·지선 일반 (1,200원) → 1,500원으로 300원, 순환·차등 일반 (1,100원) → 1,400원으로 300원, 광역 일반 (2,300원) → 3,000원으로 700원, 심야 일반 (2,150원) → 2,500원으로 350원, 마을 일반 (900원) → 1,200원으로 300원 인상되었습니다.
6시 30분 이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혜택은 현행 유지됩니다. 추가로 16년간 동결되었던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도 인상되어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청소년은 (720원) → 900원으로 180원, 어린이는 (450원)→550원으로 100원 인상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내용
23년 10월 7일부터 인상되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원래는 버스요금과 동일하게 300원 인상하려고 했지만, 서민경제 부담을 우려해 1년 뒤 150원을 추가 인상하는 것으로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교통비 최대 30% 할인 팁
1.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이용하기
서울 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중교통 장려 지원 상품인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 발급 시 앱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최대 20% 대중교통비 할인이 되고, 추가로 발급받은 카드사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 10%를 더해 최대 30%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지하철 정기승차권 이용하기
지하철로 출퇴근을 자주한다면 비용을 정확히 따져봐야 하지만 때로는 알뜰교통카드보다 지하철 정기승차권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월 55,000원에 60회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전용 정기승차권과 서울시 외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거리비례용 정기권을 이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거리비례용 정기권의 경우 18단계로 나뉘어 있어 서울교통공사 승차권 안내 페이지에서 자세한 단계 운임을 확인 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알뜰교통카드 또는 지하철 정기승차권을 이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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