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드라마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2023년 10월 23일(월)부터 mbc에서 첫 방송됩니다. 24년 4월 5일까지 방영되는 세 번째 결혼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시작됩니다. 반년동안 방영될 예정인 만큼 어떤 내용과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세 번째 결혼 몇부작 인가요?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총 120부작 드라마로 33.6% 시청률을 기록했던 내 딸 금사월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과 마녀의 게임을 연출한 강태흠 감독의 공동 연출 드라마로 극본에는 두 번째 남편, 최고의 연인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님과 안진영 작가님이 공동 참여하셨습니다.
세 번째 결혼 인물관계도
드라마 제목 : 세 번째 결혼
방송 : mbc, wavve
첫방송 : 2023년 10월 23일(월) 저녁 7시 5분
몇부작 : 120부작
연출 : 이재진, 강태흠
극본 : 서현주, 안진영
등장인물 :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문지후, 박영운, 이칸희, 안내상, 김시온, 최지연, 김영필, 반효정, 정새별, 박상후, 이아린
세 번째 결혼은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매운맛 드라마로 거짓된 삶을 사는 여자와 그 거짓을 파헤치고 복수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여자의 상반된 인생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세 번째 결혼 하이라이트 티저에서 민해일(윤해영)의 첫 번째 남편 신덕수(안내상)는 해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며 "나랑 살면서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어"라며 물어보지만 민해일은 둘 사이의 딸 정다정(오승아)을 버리고 떠납니다.
장면이 바뀌고 세련된 모습의 민해일은 고급진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회상합니다. '제발 좀 해일이 놔줘, 내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소리치는 한 남자의 음성과 불타고 있는 집, 그리고 쓰러진 한 소년
장례식장에서 천애자(최지연)는 남편 강만석(김영필)에게 "이건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비밀인 거 알지?"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다음 장면 신덕수는 경찰에 잡혀가고 어린 딸 다정은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세월이 지나 다정은 상철(문지후)과 결혼하며 "난 부모님 복은 없었어도, 신랑복은 있는 것 같아"라며 행복해합니다. 신덕수는 교도소에서 딸 정다정과의 DNA가 부녀사이가 맞음을 통보받고, 그때 "우리 아빠를 죽인 원수"라며 강만석과 천애자의 딸 강세란(오세영)이 자신의 절친 정다정 앞에 등장합니다.
"내 아빠(강만석)를 죽인 너희 아빤(신덕수) 행복할 자격 없어" 라며 복수를 예고합니다. 강세란의 복수와 앞으로 일어나게 될 파란만장한 사건들 얼마나 매운맛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세 번째 결혼 캐릭터 소개
정다정 역 오승아
정다정 역의 오승아 배우님은 백상철과 결혼해 딸 송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로 밝고, 긍정적이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불의를 보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꼭 갚아 주고 마는 당찬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왕요한 역 윤선우
왕요한 역의 윤선우 배우님은 왕제국 회장의 조카로 드림 식품의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츤데레지만 가족을 대할 때는 사려감과 정의감이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민해일 역 윤해영
민해일 역의 윤해영 배우님은 왕제국 회장의 세 번째 부인이자 정다정의 친모로 자신을 의심하는 남편과 딸을 버리고 떠난 비정한 엄마이면서, 여자로서 늘 사랑받고 싶어 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친 딸 정다정을 다시 만나며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왕제국 역 전노민
왕제국 역의 전노민 배우님은 왕지훈의 친아버지이자 요한의 작은아버지로 가지고 싶은 것은 언제나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여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왕회장역을 맡았습니다.
강세란 역 오세영
강세란 역의 오세영은 세 번째 결혼 드라마에서 네일숍을 운영하는 절친한 친구이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에 비뚤어진 욕망으로 수많은 사건과 일들을 겪으며 악행의 끝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백상철 역 문지후
백상철 역의 문지후 배우님은 드림 식품 개발실의 직원이자 다정의 남편으로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로 두려움이 많고 온순한 성품이지만 적당히 선량하며 적당히 속물적인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왕지훈 역 박영운
왕지훈 역의 박영운 배우님은 왕제국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요한의 사촌동생으로 명랑하고 쾌활하며, 구김살 없고 뇌가 청순해서 경박스럽고, 술, 여자, 도박 3종 세트를 일삼는 도파민 중독자 다이아몬드 수저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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