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드라마 정보 무슨 뜻 몇부작

 

악귀 드라마 정보 무슨 뜻 몇부작 - 김은희 작가의 신작 오컬트 장르 악귀가 낭만닥터 김사부 3 후속으로 SBS에서 6월 23일 (금) 첫 방송 예정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오싹해지는 악귀 누가 출연하고 어떤 내용인지 드라마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악귀 드라마 정보

 

악귀 드라마는 드라마 VIP의 이정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wavve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아직 계획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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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무슨 뜻 ?

 

사전적 의미의 악귀는 '아주 몹쓸 귀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악독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욕하여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김은희 작가는 최근 유튜브 채널 VIVO TV에 출연해 '악귀는 결국 악귀의 이야기고, 사람을 유혹하는 귀신, 악귀에 씐 여자와 귀신을 볼 줄 아는 남자가 함께 악귀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악귀 몇부작?

 

악귀 드라마는 12부작 드라마로 아직은 대중적이진 않지만 우리의 역사 속에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귀신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악귀 드라마 출연진

 

드라마 악귀에는 김태리, 오정세, 홍경, 김해숙, 박지영, 김원해, 양혜지, 이규회, 진선규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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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드라마 인물관계도

 

악귀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보면 악귀에 씐 구산영(김태리)과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악귀를 추적하는 염해상과 민속학 교수이자 산영의 아빠 구강모 사이의 알 수 없는 물음표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구산영이 악귀에 씌게 된 비밀을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구강모와 이혼한 구산영의 어머니 윤경문(박지영)과 구산영의 절친 백세미(양혜지)가 등장합니다. 강수대 신입형사인 이홍새(홍경)는 구산영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자신의 사수 서문 춘(김원해)과 함께 구산영 주변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쫓게 됩니다.

 

나병희는 중현 캐피털의 대표로 염해상의 친할머니이자 유일한 혈연이지만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외손자도 가차 없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입니다.

 

 

악귀 드라마 캐릭터 소개

 

구선영 역 김태리

 

사람을 죽였다. 내가 아닌 내가.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꿈을 꾸는 좋은 사람. 그랬던 나에게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했다.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나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소릴한다. 귀신 따위 믿지 않지만 점점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 혼란스럽다. 보이지 않아야 할 내가 보인다. 거짓, 나태, 탐욕, 교만, 위선, 시기, 질투 자신 안에 감춰졌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서히 죽음들이 가까워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의 목숨도 위험하다. '내 옆에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길 거예요.'

 

염해상역 오정세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귀와 신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의 얼굴에서 번져가는 붉은 얼룩, 유리창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손자국, 학교 운동장 위를 서성이는 발자국,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겠지만 내 눈엔 그게 보여. 주인과 다르게 생긴 그림자, 나의 눈으로 보는 세상엔 우리와 다른 존재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처음엔 그들이 무서워서 보이지 않는 척 모르는 척했지만 반드시 찾아야 하는 존재를 찾기 위해 그들에게 집착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귀신들은 선량한 선신, 조상신이거나 갈 길을 잃은 불쌍한 존재들 혹은 사람에게 장난만 치고 도망가는 잡신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놈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구산영'이라는 여자애를 올라탄 채 내가 찾던 바로 그 악귀다. '거울을 옆에 두고 잘 봐요. 평소와 다른 게 보일 거예요.'

 

악귀 드라마 줄거리

 

구산영(김태리)은 가난하고 꿈이 없는 언제나 쫓기면서 사는 이 시대 흔히 볼 수 있는 청춘으로, 악귀에 씌면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귀신을 보는 남자 염해상 (오정세)은 구산영에게 악귀를 품고 있음을 얘기하고, 귀신 따위 믿지 않지만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사랑하는 주변인들까지 위험에 처해지는 모습에 점점 혼란스러워집니다.

 

티저

 

악귀 드라마는 오컬트 장르의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김은희 작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청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걷어내고, 그 속에 진짜 이야기와 의미를 찾으며 봐달라는 이정림 감독의 인터뷰처럼 드라마의 숨은 진짜 의미를 찾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김은희 작가님의 남편인 장항준 감독은 '악귀의 편집본을 슬쩍 봤는데 극의 몰입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배우들의 연기가 한마디로 미쳤다'라며 특급 외조를 했는데요. 전작인 지리산의 부진을 털고, 시그널, 킹덤을 이을 새로운 흥행작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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