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부모 10만원 택시비 지급

본 글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부모에게 10만 원 택시비를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 사업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육아부담은 줄이고 아이와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아이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5월 24일부터 신청받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3년 11월 30일(목)까지로 신청 기간 내라도 예산 소진 시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부모 자격에 해당되신다면 서둘러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부모가 유아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아 외출이 어려웠던 양육자에게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뜻합니다.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 포인트를 받은 양육자가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면 카시트 등의 아기를 위한 설비가 갖춰진 택시를 타고 서울시내 원하는 곳 어디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만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실질적 양육자)을 대상으로 합니다. 단 2021. 1월 ~ 6월 출생자의 경우 사업 초기임을 적용하여 한시적으로 예외 허용하여 해당 가정도 2023년 7월 31일까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실질적 양육자란?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지원 금액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일반 택시와 다르게 카시트 등이 장착되고 유아차도 실을 수 있습니다.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하기 때문에 쌍둥이인 경우 2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23년 16개 자치구 시범사업 후 '24년 전 자치구로 확대 예정입니다.

신청방법

i.M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며 이용자 구비서류를 등록하고 만 24개월 이하 양육 가정의 각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 및 승인이 되면 i.M 택시 모바일 앱 내 10만 원 택시 이용권(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아래 자치구별 서울엄마택시 담당부서 정리해드릴 테니, 문의 사항은 해당 자치구 클릭하셔서 문의하시면 좋습니다.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서초구	강동구

필요한 구비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된 대상 영아 본인 및 세대원 이름이 모두 노출된 주민등록등본으로 주민번호 뒷자리 제외 후 i.M 앱에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1)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i.M 앱 설치 후 회원가입하기
2) 회원가입 후 연결 페이지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 신청

3) 소속 자치구에서 검토 후 승인 및 포인트 지급 (SMS 안내)
3) 아이.엠 앱을 통해 택시 호출 및 예약서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