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아끼는 습관 6가지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얼마 전 전기 가스 요금이 또 올라 전기료는 4인 가구 평균 3천 원이 오르게 되었는데요. 특히 올여름 슈퍼 엘리뇨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에어컨 전기료 걱정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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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어컨 사용시 냉방모드 보다 제습모드가 전기료가 덜 나간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폭탄 피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때 냉방과 제습모드 중 제습모드를 사용하여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료가 덜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에어컨의 작동 원리는 냉방, 제습모드 다 냉매를 기화하고 액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기요금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아끼는 습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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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껐다 켰다 반복할 경우 전기료 폭탄 맞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
정말 더울 때만 잠깐씩 틀고 전기세 많이 나올까 봐 껐다 켰다를 수동적으로 반복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 경우 에어컨을 다시 켤 때 전략 소모량이 오히려 증가할 수밖에 없어 오히려 에어컨 작동시마다 실외기 압축모터에 전력을 많이 소모하게 되어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1년 이후 출시된 에어컨 대부분이 다양한 출력을 가진 인버터형 에어컨이기 때문에 설정 온도만큼 실내온도가 낮아질 경우 실외기가 꺼지지 않고 절전모드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버터형 에어컨은 계속 켜 두는 게 전기요금이 덜 나갑니다. (3시간 이상 외출할 경우에는 인버터 에어컨이라도 당연히 에어컨을 끄고 가는 게 좋습니다.)
단, 2011년 이전 구입한 정속형 에어컨 모델인 경우에는 인버터 에어컨과 반대로 에어컨을 켰을 때 한번에 세게 틀었다가 일정시간 꺼놓고, 더워지면 다시 또 세게 트시는 것이 전기료를 더 아끼실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처음 작동시 설정 온도는 낮게 바람세기는 강풍으로 설정하세요.
에어컨 전기료 사용량은 실외기의 작동여부에 달려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처음에 작동할 때는 설정 온도는 낮게 바람세기는 강품으로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전기요금이 덜 나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실내의 더운 공기를 빠르게 식히고, 적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전력 소모량이 확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3. 실내 적정온도는 26도로 맞춰주고, 바람세기는 강풍을 유지합니다.
실내온도가 내려가면 적정온도는 26도 내외로 맞춰주고 바람세기는 강풍을 유지하여 실외기 전력 소모량을 줄여줍니다.
4. 에어컨 먼지 거름 필터 2주에 한 번 청소해주세요.
공기의 순환이 방해되지 않게 2주에 한 번 에어컨 먼지 거름 필터 청소를 통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셔야 시원한 냉방 효과와 더불어 전기료도 아끼실 수 있고, 호흡기 건강에도 안전합니다.
5. 선풍기와 커튼을 동시 활용합니다.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를 틀고 커튼을 치면 바깥 외부온도를 차단해 냉기 손실을 막고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6. 실외기가 가열되지 않게 가림막을 설치합니다.
뜨거운 여름 실외기가 가열되어 고장 나지 않게 가림막을 설치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약 20% 증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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