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 발표 내용- 정부는 올여름 찜통교실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 중, 고교 학교당 냉방비 약 2,400만 원 추가지원 및 7월부터 전기 사용 절약게 따른 에너지 캐시백 인센티브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발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냉방비 지원 당정협의회 발표 내용
전국 학교 냉방비 지원금 확대
6월 27일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민의 힘 정책위원장은 현재 학교당 평균 전기요금이 5,255만 원이지만 냉방비 지원금 약 2,400만 원을 추가로 교부해 학교당 7,65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냉방시설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해, 노후 냉방시설의 경우 교체할 수 있도록 약 5,300억 원을 교육청 교육시설환경 개선비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 확대
여름철 냉방비 지원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전기 요금 인상분 적용을 미루고, 에너지 바우처 대상과 지원 액수를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기존 85만 7천 가구 → 113만 5천 가구로 확대, 지원금액 각 4만 원 → 4만 3천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천글 : 기초 수급자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방법
저소득 취약계층 고효율 에너지 기기 보급 확대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을 줄이고 전력수요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보급은 기존보다 1500대 추가해 총 1만 5천대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혜택 확대
여름철 냉방비 지원대책 중 하나인 에너지 캐시백 혜택도 7월부터 확대됩니다. 6월 27일 기준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규 가입자는 신청 3주 만 45만 세대를 넘어섰는데요. 4인 가족 기준 전기 소비량을 지난해보다 10% 절감하면 kWh당 3,440 원, 20% 절감하면 8,600원, 30%를 절감하면 12,900원을 추가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추천글 :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규 가입 방법
사회 복지시설 냉방비 추가 지원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7~8월 두달간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최대 50만 원의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대상시설은 국비로 지원하는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천여 개를 대상으로 합니다.
전기 요금 누진 구간 상한 확대
여름철 냉방비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를 적용하는 전기 요즘 누진 구간 상한도 확대해 서민과 중산층 요금 부담을 약 20%까지 감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인해 많은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과 일반 서민 및 중산층의 요금 부담을 덜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찜통 교실 예방과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추가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발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천글
만 나이 통일 시행 바뀌는 점 요약
만 나이 통일 시행 바뀌는 점 요약해 드립니다. 정부는 6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을 시행합니다. 젊어지는 건 좋은데 나이 계산법이 달라지는 만큼 당분간 대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만 나이로
sys18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