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촬영지 동굴 법당 논산 반야사

가슴이 뛴다 동굴 촬영지 논산 반야사 - 6월 26일 월요일 방영되는 옥택연 원지안 주연의 가슴이 뛴다 속 윤해선(윤소희)이 뱀파이어 우혈(옥택연)을 지키려다 화살에 맞고 숨을 거두게 되는 촬영장소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슴이 뛴다 촬영지

가슴이 뛴다 예고편 윤해선(윤소희)이 등불을 들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등장한 흡혈귀는 윤해선의 피를 흡혈하려는 찰나 또 다른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이 등장해 해선을 공격하려던 흡혈을 쫓아냅니다. 그리고 우혈은 해선에게 '넌 내가 무섭지 않아?' 라며 해선에게 손을 내밉니다.

▶ 가슴이 뛴다 드라마 정보 몇부작 인물관계도

동굴 법당 논산 반야사

▶ 원지안 배우 프로필 본명 데뷔작 나이

선우혈이 흡혈귀로부터 윤해선을 지킨 가슴이 뛴다 드라마 촬영장소는 동굴 법당이 있는 논산 반야사라는 곳입니다. 논산 반야사는 석회광산인 옛 폐광을 활용해 동굴법당과 대웅전, 요사채, 야회 미륵불상, 바위협곡 등으로 조성된 논산의 숨은 명소라고 합니다.

요즘은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로 소문이 나며 핫해졌다고 해요. 큰 바위절벽 사잇길로 쭉 따라 들어가면 동굴 내부에 형형색색의 법당이 있고, 동굴인 만큼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나만 아는 비밀의 동굴에 들어온 것 같은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지만 일제강점기 석회광산으로 개발되며 강제 노역을 했던 곳으로 사실은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뛴다 촬영지 논산 반야사는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길 104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협곡은 가슴이 뛴다 드라마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 쓰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자 낙석의 위험 때문에 협곡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가시철조망을 쳐놓았다고 합니다.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쇼

가슴이 뛴다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한여름 천연 에어컨을 맞으러 논산 반야사 동굴 법당을 찾는 발걸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반야사 옆에는 올해부터 무료 개방된 탑정호 출렁다리와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분수쇼도 볼 수 있으니, 논산 반야사 보시고 탑정호와 출렁다리도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175-2

입장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