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윈도우 11 코파일럿 AI 강력한 기능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윈도우 코파일럿 소개와 빙챗 플러그인 확장, 윈도우 11 개발자 홈(Dev Home)등을 소개했습니다.
윈도우 11 코파일럿 소개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문 최고 제품 관리자 파노스 파나이는 윈도우 11 코파일럿은 사용자에게 중앙 집중식 AI 지원을 제공하는 최초의 PC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빙챗(Bing Chat)과 자사 및 타사 플러그인을 함께 사용해 사용자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전환하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작업과 협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작업 표시줄 전면 중앙에 버튼이 있어 윈도우 11 코파일럿을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고, 윈도우 11 코파일럿 사이드 바는 한 번 열면 앱, 프로그램이 윈도우에 일관되게 자리 잡고 있어 항상 개인 비서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를 파워 유저로 만들어 작업을 수행하고, 윈도우 설정 변경 및 즐겨 찾는 앱 간 연결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윈도우의 장점인 복사/붙여 넣기, 스냅 어시스트, 스니핑 툴, 개인화 등 플랫폼의 다른 기능과 함께 윈도우 11 코파일럿을 사용하면 작업 수행능력이 더욱 향상됩니다. 예를 들어 복사/붙여 넣기 후 윈도우 코파일럿에게 콘텐츠 재작성 및 요약 또는 설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빙챗(BingChat) 플러그인 확장
먀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과 공개한 ChatGPT 플러그인 표준을 빙에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빙의 검색 기능은 ChatGPT가 기본이 되는 검색환경이 되면서 개발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ChatGPT, 빙, 다이내믹 365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소비자 및 비즈니스 전반 작동가능한 플러그인을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빙챗 플러그인 확장으로 이전에 발표한 OpenTable 및 Wolframe Alpha용 플러그인 외에도 익스피디아(Expedia), 인스타카트(Instacart), 카약(Kayak), 클라나(Klarna), 레드핀(Redfin), 질로우(Zillow)등 다양한 플로그인을 빙 에코시스템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ChatGPT가 학습된 지식을 바탕으로 여행계획 제안, 레시피 제안 등을 했지만 이제는 외부 웹 서비스 플러그인을 사용해 실제 비행기 항공편 정보와 시간을 검색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구매 및 숙소예약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레시피 제안을 통해 식재료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윈도우 11 개발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브 홈(Dev Home) 공개
윈도우 11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료가 될 데브 홈(Dev Home)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윈도우 개발자 경험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데브 홈은 깃 허브(GitHub)에 연결해 마이크로소프트 데브박스(Dev Box)와 깃 허브 코드스페이스(Codespaces)를 이용해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데브 홈은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필요한 도구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를 간소화했습니다.
마치며
윈도우 11 코파일럿 미리 보기는 6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11 코파일럿 탑재와 빙챗과 플러그인 확장으로 이제 윈도우를 열고 빙을 어시스턴트로 채용해 단순한 텍스트 채팅을 넘어 사용자의 작업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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